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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ory

아~ 정말 벅찬 1달이었다.

 

한 달 (30일)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너~무 벅찬 한 달이었습니다.

평생에 안 해보던 야간자율학습도 (수능 끝나서!) 해보게 되구요, 정말 열심히 공부했네요.

일본어능력시험 N2를 2주 간 준비하고, 웹디자인기능사를 1주일 준비해서 시험을 보는데,

정말 둘 다 시간이 촉박해서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거나 책상 앞에 앉아야 했습니다.

사실 일본어능력시험의 경우 제가 일본어에 대한 기 지식이 있어서 어느 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잔 지식과 시험은 그 여하가 다르고, 웹디자인기능사는 시험시간 4시간이라는 압박감이 상당하더군요.

웹디자인기능사의 경우 포토샵과 플래시, 드림위버(어도비 빠돌이)를 이용해 웹 페이지를 제작하는 겁니다.

플래시와 드림위버 때문에 1주일 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했고, 오늘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앞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 1급하고, JLPT N1을 7월 안에 따는 것을 목표로 일단 공부하고 있답니다.

담임 선생님이 사이트를 한번 만들어보는 게 어떻겠냐 하셔서, 그것에 대한 준비도 해야 하고..

하지만 당장은 조금 쉬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하렵니다.

 

이제 졸업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안타깝고 즐거우며, 무섭고,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