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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10 체험판으로 설치 후 정품 등록 했을 때 업데이트 방법

한글 2010을 체험판으로 설치 했다가, 너무 마음에 들거나 나중에 어떤 사유가 있어 정품 제품 번호가 있을 때 등록을 했다고 가정하자. 가정이고 뭐고 내 경우다. -_-… 그런데 보통 정품으로 설치했을 경우 시작프로그램 메뉴에 다음과 같이 한글과 컴퓨터 업데이트 PE파일이 존재한다. 그러나 체험판은 업데이트 메뉴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글과컴퓨터의 업데이트 메뉴는 없는데, 내 기억으론 시작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설치될 때 등록하여 업데이트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설정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한 것을 지웠다면? 어차피 수동으로 업데이트 해도 되는데 시작 프로그램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나는 지웠다.

그런데 이 한컴 업데이트라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중요해서, 국내 1위의 워드프로세서인 만큼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과, 추가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끔씩 올라온다. 이번 한글 2010 SE 업데이트 또한 한글 2010 사용자가 이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해 SE 로 업그레이드가 된 것을 생각하면 업데이트 기능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

그럼 시작 프로그램에도 지워 버렸으니, 어떻게 한글 업데이트를 해야 할까? 간단하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편한 걸 사용하자.

방법 1 : Hnc\HncUtils\HncUpdate.exe 파일을 실행한다. 기본값으로 설치했을 경우, [드라이브]\Program Files\에 존재한다.

 

 

여기에서 네모 쳐 있는 HncUpdate.exe를 클릭하면 업데이트가 된다. 개인적인 생각에 위에 있는 HncChecker.exe가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 되는 프로그램 같다. 아무튼, 이 파일이 원 파일이므로 바로 가기를 만들던가 하면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수동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도 되고, 간단하게 한글 2010 SE를 실행 시킨 상태에서 불러오는 방법도 있다.

 

 

해당 버튼으로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게 조금 더 편리한 방법이 아닐는지. 21세기에 제품의 사후 지원 서비스는 그 회사를 판단하는 기준이 된 만큼, 한글과컴퓨터 또한 이를 잊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후 지원 및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안 피해는 기업 간의 해킹 사례와, 기업이 제품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이를 적용하지 않아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기업 간의 피해야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다 치더라도, 이미 제공된 보안 패치 및 보안 관련 이슈는 반드시 읽어 보고, 적용하거나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