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는 결코 짧다고 하지 못 할 텐데..
세계 유일한 분단 국가가 우리나라라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낍니다.
주변 강대국들에 둘려 쌓여서..
한 놈은 핵을 만들었다고 나이프 들고 위협을 하지를 않나..
한 놈은 도와줄 테니 돈은 네가 대달라고 하지를 않나..
기타 다른 놈들은 적당히 이 상태를 유지하자고 하지를 않나..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북한 하면 통일하자는 이미지도 강했는데..
솔직히 이번 폭격(?) 이후 제 네이트온에서 대화명을 보면… 다 북한을 쳐 부수자는 등..
네이버 메인 뉴스 페이지 보면 다 [속보]다, 뭐다..
국회는 국회대로 군을 까고.. 이래저래 중간에 끼인 사람들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
결국 이승과의 이별을 고하신 분들만 죄송한 겁니다.
부디 좋은 곳 가시길 바랍니다.
사람 사는 것은 매우 힘들고 바쁘므로, 성함까지, 언제 돌아가셨는지 까지는 다 기억 못 할테지요.
그저 지금, 제가 기억하고 있는 이 순간만이라도, 부디 좋은 곳 가시길 바랍니다.
사람 인생 참으로 덧없다고들 많이 말씀들 하시는데,
만약 죽을 때 정말 주마등 같이 한 없이 긴 시간이 지나간다면..
노래 가사처럼 다시 한번 내게 되 묻고 싶습니다.
"즐겁게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우리는 언제나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비극은 한번으로 족할 터인데.. 권력이란 게 그렇게 좋답디까.
나는 앞으로도 평생 맛 보지 못할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정말 이해가 안갑디다.
'in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적의 폰트는 대체 무엇일까? (0) | 2010.12.04 |
---|---|
갑자기 바이오스 부팅이 매우 느려졌다? (8) | 2010.11.29 |
최근 바쁩니다. (0) | 2010.11.08 |
처음으로 맞추어본 컴퓨터, 그리고 조립 (7) | 2010.10.10 |
컴퓨터를 새로 장만하고 있습니다. (2) | 2010.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