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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My Story

지혜, 정의, 그리고 사랑

 

 

지금이 서양의 식민지 시대도 아니고.. 영토 갖고 전쟁하는 것도 아니며.. 중국도, 한국도, 일본도 엄연한 국가들인데.

서로 자기들이 틀린 거 뻔히 알면서 자기 것이라고 왜 주장하는지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리고 국민들은 왜들 그리 극단적으로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어차피 중국을 제외하면 땅덩어리도 아주 큰 편은 아니지 않아?

서로 사이 좋게 유럽연합까지는 아니더라도 좋게 살면

충분히 지금보다 훨씬 더 유연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물론 나는 모르는 그들만의 정치적, 경제적 이권이 있겠지.

그냥 나는 서로가 서로의 이점을 이해하고 좋아해주고 존중해줬으면 좋겠는데

역사의 잘못은 더 이상 같은 잘못을 하지 않고 자기 반성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그게 아주 피눈물을 흘릴 정도로 힘든 일인 것인가?

적어도 그들을 위해 절까지 해야 했던 것인가?

결국 이렇게 논란을 일으키면 양국 사이에서 돈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피곤해지는 것 아닌가?

 

그 왜, 린킨 파크의 반전 관련 가사에도 있잖아. (마틴 루터)

(전쟁으로 일어난 피폐한 상황들) 그 모두는 지혜, 정의, 그리고 사랑과는 절대 화합할 수 없는 일들이다, 라고.

지혜, 정의, 사랑과 화합할 수 없는 일을 했다면, 적어도 사과는 해야 하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