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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curity/Data Room

오랜만에 설치한 ESET Internet Security

예전부터 항상 좋아했던 브랜드는 ESET였다. 지금은 ESET 사명을 제품명에 쓰고 있지만, 당시엔 NOD32였으니까.. 2.5, 2.7버전. 어렸을 때 ESET가 거의 모든 테스트에서 월등한 걸 보면서 어떻게 저런 브랜드가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이 백신을 동유럽의 슬로바키아에서 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리고 무료백신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적어졌다가.. 노트북을 쓰면서, 외부 환경에서 쓰는 일이 많아짐으로써 방화벽이 포함된 유료백신의 필요성이 다가왔다. 그런 김에 오랜만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고 하여 오랜만에 구매했다. 가격이 진짜 너무 저렴하고, 성능에 비하면 이 정도 가격은 거의 거저라고 할 수 있을 것.

한동안 백신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만 같다. :)

추억의 백신이 오랜만에 내 PC에 설치된 것을 보며, 나의 신뢰를 잘 반영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