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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최근에 새로이 구매한 앨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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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앨범을 생각보다 많이 구매했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많이 구매했다는 겁니다. 좋아하는 밴드가 적은 제게는 꽤 많은 구매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다른 분들이 보실 때는 적을 수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지난번 아반타시아에 대한 글을 적은 후로, 아반타시아의 앨범에 주력했습니다. 돈이 없어서 최대한 라이선스반으로 사려고 노력했어요. 한정판도 한 개 보이긴 했는데 아래에도 적겠지만 생각보다 상당히 비싸서 말입니다. -0-..

 

1. Jay-Z & LinKin Park - Collision Course (CD+DVD)

 

 

CD : STUDIO RECORDING
01. Dirt Off Your Shoulder / Lying From You
02. Big Pimpin' / Papercut
03. Jigga What / Faint
04. Numb / Encore
05. IZZO / In The End
06 .Points Of Authority / 99 Problems / One Step Closer

 

DVD : LIVE PERFORMANCES
01. Dirt Off Your Shoulder / Lying From You
02. Big Pimpin' / Papercut
03. Jigga What / Faint
04. Numb / Encore
05. IZZO / In The End
06. Points Of Authority / 99 Problems / One Step Closer

 

국내 인터넷 서점 등을 찾아보니까 이 쪽은 국내 라이선스도 되었는데 다 품절이더군요. 수입반이 있긴 했는데 24,000원.. 라이선스 반이 15,000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어요. 소리그림 카페에서 문의해보니 라이선스 반이 있다고 하길래 15,000원 주고 사버렸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매장에 남은 마지막 한장을 구매한 거였더군요. ^^ 제가 랩은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LinKin Park의 앨범이기도 하고, Jay-Z에 대해서는 호감이라 구매하게 되었어요.

노래들도 꽤 괜찮아서 만족 중이고 DVD 또한 재밌는 편입니다. 풋풋한 시절의 린킨 멤버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3집의 그 전환은 린킨파크에게 있어서는 정말 옳은 선택이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한 것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타이틀 곡인 Numb/Encore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애절한 노래에 힙합이라니 T_T 예압예압.

 

2. Avantasia – The Metal Opera Part 2

 

 

01. The Seven Angels
02. No Return
03. The Looking Glass
04. In Quest For
05. The Final Sacrifice
06. Neverland
07. Anywhere
08. Chalice Of Agony
09. Memory
10. Into The Unknown

 

토비아스 사멧의 프로젝트 그룹 아반타시아의 더 메탈 오페라 파트2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국내 라이선스가 있긴 하지만 전에 전에 품절이 난 앨범이기도 하고요. 어쩔 수 없이 그냥 해외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19,000원! 나름대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 중입니다. 그런데 앨범 퀄리티가 어째 더 메탈 오페라 파트 1 보다 못하네요. -_-;; 파트 1이 더 먼저 나온 건데.. CD 부분 좀 보게……

이 앨범의 1번 트랙 The Seven Angels는 전설에 길이 남을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짱.. 잔잔한 곡인 Anywhere도 정말 두 말하면 잔소리죠. 실제 가사 해석을 해보면 내용도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다만 해외 배송이라 그런지 원본 케이스가 깨졌더군요. 다른 CD 케이스로 옮긴 건데, CD 케이스도 규격이 있는지 좀 헐렁헐렁 하네요. -_-;;; 뭐 문제는 없어요.

 

3. Avantasia – The Metal Opera Part 1

 

 

01. Prelude
02. Reach out for the Light
03. Serpents in Paradise
04. Malleus Maleficarum
05. Breaking Away
06. Farewell
07. The Glory Of Rome
08. In Nomine Patris
09. Avantasia
10. A New Dimension
11. Inside
12. Sign Of The Cross
13. The Tower
14. Avantasia (Edit Version) - Bonus Track
15. The Final Sacrifice

 

토비아스 사멧의 프로젝트 그룹 아반타시아의 첫 번째 앨범 더 메탈 오페라 파트 1. 이 앨범 또한 파트 2와 마찬가지로 주옥 같은 명곡들이 수록되어 있지요. 화려한 게스트는 아반타시아를 논할 때 기본이겠고요. ^^ 앞에서도 조금 적었지만 파트 2보다 파트 1이 더 고급스럽습니다. CD 부분도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반짝반짝 거리고.. 이 또한 해외 구매 수입으로 19,000원 주고 샀습니다만, 후회는 없는 그런 앨범이지요. 여담이지만 2008년에 메탈 오페라 골든 에디션이 나왔길래 이것도 가격 문의를 해 보았습니다만.. 63,000원이라는 거금에 눈물을 머금고 일보 후퇴.. 골든 에디션이 정말 아깝지 않긴 한데 일단 학생 수준의 돈은 챙겨 놔야 하기 때문에 차마 구매한다고 매일은 못 주었네요. 아무튼 간에 진짜 메탈 오페라 시리즈는 정말 모든 곡이 다 좋습니다.

 

4. Avantasia – The Scarecrow

 

 

01. Twisted Mind
02. The Scarecrow
03. Shelter From The Rain
04. Carry Me Over
05. What Kind Of Love
06. Another Angel Down
07. The Toy Master
08. Devil In The Belfry
09. Cry Just A Little
10. I Don't Believe In Your Love
11. Lost In Space
12. The Toy Master (Alternative Version) –Bonus Track

 

토비아스 사멧의 프로젝트 그룹 아반타시아의 3번째 앨범이 되는건가요. 2008년 산입니다. 이 또한 국내 라이선스가 몇몇 곳에서는 품절이 되고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아직 품절 되지 않은 곳도 많아서 소리그림에서 같이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13,000원. 역시 라이선스 반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운 커버와 CD 라벨이 인상적이지요. 이번 앨범은 달리는 곡, 잔잔한 곡 다 골고루 들어 있어서.. 이 노래 또한 정말 버릴 게 없습니다.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5. Avantasia – Lost In Space Part 1&2

 

 

1. Lost In Space
2. Lay All Your Love On Me
3. Another Angel Down
4. The Story Ain't Over
5. Return To Avantasia
6. Ride The Sky
7. Promised Land (Jorn Lande & Michael Kiske)
8. Dancing With Tears In My Eyes
9. Scary Eyes
10. In My Defense
11. Lost In Space (Alive At Gatestudio)
- Bonus Track
12. Lost In Space - Extended Version

 

이건 마지막 한장 남은 수입반을 구매한 겁니다. 가격은 18,900원. 실제 배송비가 붙어서 별로였지만.. 멜로딕피아에 있길래 구매했습니다. 사실 Lost In Space는 조금 실망스럽기도 하지요. 노래 자체는 좋은데 구지 파트 1과 파트 2로 나눌 필요가 있을까요? 후반에 이렇게 합본팩이 나와주긴 해서 지난 걸 안 산 저는 오히려 좋긴 하지만 나올 때 마다 산 사람은 뭐가 되는 건지. 개인적으로 로스트 인 스페이스(노래)는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명곡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3개의 앨범에 다 들어가 있더군요. 흐음.. 조금 물음표가 붙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6. Rhapsody Of Fire – The Cold Embrace Of Fear

 

 

1. The Pass Of Nair-Kaan
2. Dark Mystic Vision
3. The Ancient Fires Of Har-Kuun
4. The Betrayal
5. Neve Rosso Sangue
6. Erian's Lost Secrets
7. The Angels Dark Revelation
이라곤 하지만 전체적으로 1곡으로 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The Frozen Tears Of Angels 보다 이 EP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7집도 상당히 괜찮은데 먼저 이 앨범은 내레이션 부분도 두드러지고, 달리는 부분도 많으며 심포닉 부분도 잘 드러나서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진짜 최곱니다!! 이건!! 라이선스 반으로 11,000원 정도 주고 구매했고 사실 구매한지 꽤 되긴 했는데 그냥 기왕 최근 앨범 구매에 끼어버렸습니다. 한 달도 안 되기도 했고. 이 EP는 랩소디 오브 파이어는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EP입니다. 그리고 더욱 더 앞으로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린킨파크가 장르게 구애 받지 않고 다소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한다면, 랩소디 오브 파이어는 메탈과 오페라의 결합으로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 좋은 활동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내한 좀 제발 와주세요. ㅠㅠㅠ

 

이것으로 최근 구매한 앨범 나열을 종료! 사실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는 다 라이선스 반들이고 해서 뭐 구매한 것도 없겠다 싶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학생 신분이고 따로 취미에 투자하는 돈도 매달 8만원 정도 나가기 때문에 앨범에 할애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비록 이렇게 보너스 트랙이 일부 없는 앨범들이라 할지라도 저는 이렇게라도 가지고 있으면 좋더라고요. 앞으로 아반사티아의 앨범은 2010년에 나온 2 앨범이 있긴 한데 이 앨범 둘 다 모두 정말 마음에 들긴 하지만.. 자금 문제 상 천천히 뒤로 미루어야 할 것 같네요. (조만간 구매는 할 것 같네요.)

이제 2010년 한해도 거의 끝나가고.. 앨범들은 점점 쌓이기 시작하고.. 한 켠으로는 뿌듯하기 까지 한 앨범 구매. @.@ 정말 마음에 듭니다. 컴퓨터 스피커로 듣는 MP3 형 노래 파일 보다는 무손실 음원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는 것은 CD 플레이어로 CD 넣고 볼륨감 있게 듣는 것이겠죠. 음질의 차이를 떠나서 무엇인가가 채워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좋아하는 그룹들이 앞으로 더더욱 많은 앨범을 내주기를 바라고, 또 멤버의 탈퇴나 새로운 영입 없이 이대로만 쭈욱 계속 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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