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7000을 사용하는 중인데, 여행을 하다가 아이피스가 덜커덩 빠져버렸다. -ㅇ-; 평소에는 그냥 사용하겠거니 했지만 아이피스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느낌 차이가 워낙 심해서 하나 새로 구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카메라는 특히 부속 제품 또는 액세서리의 정품 가격이 비싸고, 그것과 연동되어 호환 제품 가격은 저렴하다. 아이피스는 따로 기계적인 어떤 것이 필요하지도 않으니 그냥 호환용 제품을 사기로 마음 먹는다.
니콘 D7000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피스를 검색해보니 DK-21이 검색된다.
정품이 9,000원이나 하는데 나는 그냥 호환용 제품을 구매하기로 했고, 약 1/3 가격이다. 3,000원 좀 안 되는 가격?
근데 얘만 구매하면 배송비 치니까 별로 차이가 없어서, 같은 곳에서 리모트 컨트롤도 있길래!! 같이 구매했당. ㅎㅎㅎ
별도의 어댑터는 필요 없고 카메라 설정만 좀 만져주면 되고, 건전지는 안에 들어있는데 상당히 재밌다. 무선 릴리즈가 필요 없는 느낌이다. 모델명을 제목에 적어두었으니,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검색하여 구매하시면 될 것 같으다~ ^ㅡ^// 얘도 호환인데 가격은 3천원 미만. 같은 곳에서 구매했으니 배송료는 한번만 부과되어 이득이다.
재밌엉.. 릴리즈보다 이게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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