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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curity/Opera Browser

블로터닷넷의 ‘웹 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글!

IT 블로그, 뉴스를 보는 분들이시라면, 블로터닷넷의 기사는 모두들 한번쯤은 보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블로터닷넷에서 오페라 브라우저에 관련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네이버 메인에도 올라오고 있는 만큼, 저는 이 기사(?)를 읽고 정말 감동~ 먹었습니다. ^^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개인적으로 위의 글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조금 꼽자면,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웹브라우저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헌데 특이합니다. SW업체이지만 딱 하나, 웹브라우저만 만듭니다. MS, 구글, 애플 같은 다른 웹브라우저 업체들이 검색부터 OS, 웹서비스와 하드웨어까지 두루 손대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웹브라우저만 만드는 회사는 전세계에서 오페라소프트웨어가 유일합니다."
"오페라는 또 새로운 웹브라우저 기능을 개척한 주역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다른 웹브라우저들이 널리 채택한 '탭 브라우징'이나 '스피드 다이얼' 같은 기능들은 오페라가 가장 먼저 선보인 것들입니다."
"1천여명에 이르는 전세계 자원활동가들이 오페라 기능을 개선하고 아이디어를 더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들은 끈끈하고 탄탄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페라소프트웨어도 이들 의견을 제품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욘 폰 테츠너 창업자는 "오페라는 오픈소스SW는 아니지만, 오페라소프트웨어가 일하는 방식은 오픈소스"라고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오페라소프트웨어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원들 국적을 따져보면 50개국이 넘는다고 합니다. 다민족이 한데 모여 근무하는 만큼, 색다른 점도 여럿입니다. 무엇보다 '수평적 기업문화'를 꼽겠습니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작은 회사입니다. 그럼에도 공룡 기업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흔들림 없이 웹표준을 지지하고, 동일한 UX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이들의 올곧은 철학과 자부심이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탭 기능은 넷스케이프인 줄 알았는데 오페라가 먼저였나 보네요. ^^

오페라 사용자로써 자부심 만빵~ 정말 블로터닷넷은 개념 있는 곳입니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