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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ecurity/Opera Browser

Opera 브라우저 확장기능 추천 - Trans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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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오페라 브라우저의 확장기능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개념을 모르신다면, http://hseui.tistory.com/367 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창기 오페라 브라우저의 확장기능 중에서도 구글 번역이나 기타 번역 전용 사이트를 링크해서 만들어주는 확장기능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제 성향에는 맞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대부분이 특정 언어로만 자동 설정되어 번역을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오페라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영어권 사람임을 감안한다면, 대부분의 확장기능은 (특정 언어) -> (영어) 이런 순서로 밖에 번역 기능을 이용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값이 (영어)인 터라, 혹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값이 (영어)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한국어)로 바꿔줘야만 했지요.

그러나 이제 꼭 그럴 필요가 없으면서도, 훨씬 더 편한 확장기능이 있습니다. Translator 라는 이 확장기능은, 확장기능 안에서 간단한 문장을 번역할 수 있게 해주며, 설정 값을 저장하여, 다음에 사용하더라도 (한국어)로 바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번역 확장기능의 특대 효과는 바로 오페라의 무시무시한 기능과 결합되는데요, 아시다시피 오페라가 드래그를 할 수 없는 사이트는 절대 없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자바 스크립트의 사용을 일시적으로 해제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Opera Seventh! 오른쪽 클릭이 안되는 사이트를 위한 정말 소소한 팁!) 참고해보세요.

이러한 오페라의 강력하지만 원초적인 기능의 지원과, Translator의 '드래그'하면 자동으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이용해 우리는 웹 서핑을 훨씬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소한 기능이지만, 크게 다가오는 기능 중 하나죠.

사실 쓰려고 계속 벼루다가, 미루고 미뤄서 지금에야 쓰게 되는데, 말은 거창해도 별 거 없습니다.

 

확장기능 설치를 위해 Translator(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설치를 하고 나면 간단하고도 아름다운~ 아이콘이 하나 뜹니다. 이 확장기능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드래그를 하면 자동으로 번역해준다는 것입니다. 일부러 복사하기 단축키를 누르거나, 기타 행동을 취할 필요가 없죠.

간단합니다. 드래그를 하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드래그 할 경우 아래와 같이 아이콘이 바뀝니다.

 

 

Sel 이란 단어가 위에 변경되어 뜨는 것이 보이시죠? 그럼 여기에서, 저 버튼을 클릭하면 이렇게 됩니다.

 

 

물론 번역기는 타 사()의 기능을 덧붙여 온 것이라는 것은 다들 아시겠죠. 단순히 구글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번역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글 번역이 가장 대중적인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에 대부분 구글을 쓰죠.

지원하는 번역기 리스트는 구글(Google, 한글 지원), 빙(Bing, 한글 지원), Promt(한글 지원 안함), Pragma(한글 지원 안함)로 총 네 개인데, 구글과 빙은 한글 지원을 해줍니다만 그 외에는 저도 뭔지 모르겠고 한글지원도 해주지 않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이 확장기능을 통해, 외국 웹을 오페라를 통해 빠른 속도로 탐색하면서, 모르는 언어 차를 이 확장기능을 통해 극복해보시기 바랍니다. 비록 완벽한 번역 기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충 말이 통한다는 것에 중점을 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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